[ 1985년 10월 3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모든 은총에 대해 감사하라고 말하고 싶다. 모든 은총의 열매에 대해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 주님을 찬양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작은 일에 감사하는 법을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큰 일에도 감사할 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 1985년 10월 10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 본당에서 메시지를 따라 살도록 한 번 더 너희를 초대한다. 특별히 이 본당의 젊은이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내가 초대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메시지를 따라 산다면, 거룩함의 씨앗을 키우게 되는 것이다. 엄마로서, 나는 너희 모두를 거룩함으로 초대한다. 너희가 다른 이들에게도 그것을 전하게 될 수 있도록 말이다. 너희가 그들에게는 거울이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 1985년 10월 17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모든 것에는 저마다 때가 있다. 오늘은 너희의 마음에 대한 작업을 시작하라고 너희를 초대한다. 지금은 들판에서의 일이 모두 끝이 났다. 너희는 가장 방치되었던 곳들도 청소할 시간을 내고 있지만, 너희의 마음은 내버려 두는구나. 더 일하여라. 사랑으로 마음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하여라.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 1985년 10월 24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매일 매일 나는 너희를 거룩함과 선함, 순종과 하느님의 사랑으로 옷을 입히고 싶다. 너희가 매일 매일 더욱 아름다워지고 너희의 주님이신 하느님께 더 합당하게 준비될 수 있도록 말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하는 말들에 귀를 기울이고 삶으로 실천하여라. 내가 너희를 이끌어 가고 싶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 1985년 10월 25일 금요일 ]

미리야나: “복되신 동정녀께서 발현하셔서 ‘찬미 예수님’이라고 인사하시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들도 내 자녀들이다. 그들로 인하여 내가 고통스럽구나. 그들은 무엇이 자신들을 기다리는지 알지 못한다. 네가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만 한다.”

“우리는 성모님과 함께 힘없는 이들, 불행한 이들, 버려진 이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기도하고 나서 우리를 축복해주셨습니다. 그리고는 저에게 영화의 장면처럼 첫째 비밀이 실현되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지구는 처참했습니다. 그것은 세상의 한 부분이 융기되는 것이었습니다. 성모님은 명확하셨고, 저는 울었습니다. ‘왜 이렇게 금방인거죠?’라고 제가 물었습니다.”

“세상에 너무나 많은 죄가 있다. 너희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하느님께서 어떻게 그토록 무정하실 수 있나요?”

“하느님께서는 무정하지 않으시다. 주위를 둘러보고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아라. 더는 하느님께서 무정하시다고 하지 못할 것이다. 존경과 강한 믿음, 그리고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갖고 교회로, 하느님의 집으로 오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느냐? 너무 적다! 지금 너희에게 은총과 회개의 시간이 주어졌다. 잘 사용해야만 한다.” (DN 5, 39).

미리야나에게:
“페타 신부를 위해 아주 많이 기도하여라. 내가 그에게 특별한 축복을 보낸다. 나는 엄마다. 그것이 내가 온 이유이다. 내가 거기 있으므로 너는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페타 류비치치 신부는 미리야나가 선택하여 첫 세 가지 비밀이 일어나기 3일 전에 세상에 발표하도록 맡겨졌다. (DN 5, 40).

[ 1985년 10월 31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교회 안에서 일하도록 오늘 너희를 부르고 싶다. 나는 너희 모두를 똑같이 사랑한다. 너희 각자가 자신의 능력에 따라, 가능한 모든 것을 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내가 안다. 그렇지만 너희는 이런 일에 스스로를 초라하고 약하게 느끼며 하려고 하지 않는구나. 용기를 내어라. 그리고 교회에, 또 예수님께 작은 꽃을 드려라. 모든 이들이 만족하게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기도 모임을 위한 메시지:
“하느님께서 너희를 너무나 사랑하신다. 너희의 부모보다 백 배는 더 사랑하신다.”
“이 사랑에 너희의 마음을 봉헌하라고 너희를 초대한다.” (1985년 11월 2일 토미슬라브 블라시치 기록. VB 3,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