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5년 11월 7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너희의 이웃을 사랑하라고 초대한다. 특별히 너희에게 해를 끼치는 이웃을 사랑하여라. 이렇게 해서, 사랑으로 너희는 마음의 의도를 알아차릴 수 있게 될 것이다. 기도하고, 사랑하여라, 사랑하는 아이들아.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낼 수 있는 것은 바로 사랑의 힘에 의해서이다.”

[ 1985년 11월 14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너희의 엄마인 나는, 너희를 사랑하고, 너희에게 기도하라고 격려한다. 나는 결코 지치지 않는다. 너희가 내 성심으로부터 멀어져 있을 때라도 나는 너희를 부른다. 나는 잃은 사람들 하나 하나가 너무나도 마음 아프다. 그러나 나는 너희의 엄마다. 나는 쉽게 용서하고, 내게 돌아오는 아이를 보면 기쁨을 얻는다.”  

[ 1985년 11월 21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지금은 너희와 본당을 위한 특별한 때라고 간절하게 말하고 싶다. 이번 여름 동안, 너희는 굉장히 바쁘게 일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제는 들판에 일꺼리가 없고, 그래서 나는 너희를 초대한다. 너희 스스로를 위해 노력하여라. 미사에 오너라. 너희를 위해 마련된 시간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날씨가 아무리 나빠도,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에게 사랑을 드러내기 위해 오는 사람이 많이 있다. 너희 모두에게 내가 부탁한다. 미사에 옴으로써 나에게 사랑을 보여다오. 주님께서 후하게 갚아주실 것이다.”

  
[ 1985년 11월 28일 목요일 ]

마리아에게, 본당을 위하여:
“나는 너희 모두에게, 특별히 젊은이들에게, 나를 위해서 해준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싶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부탁한다. 정성을 다해 기도 안으로 들어가여라. 기도 안에서, 너희가 하느님의 계획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