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 1984년 3월이후, 성모님께서는 언제나 “사랑하는 아이들아!”라는 인사로 말씀을 시작하셨고,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라고 말씀을 끝마치셨습니다. 이 번역본에는 이 인사말이 생략된 곳이 많지만, 이 역시 메세지의 일부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1984년 3월 1일 목요일 ]

미리야나에게 주신 메세지 :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내가 기도하라고 할 때, ‘더 많이 기도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단지 기도하여라. 너희의 마음에 기도와 참된 신앙이 깨어나게 하여라.”(Ba62)

마리아를 통해 주신 본당을 위한 첫 번째 목요일 메세지 :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이 본당을 특별히 선택했고 내가 이끌어가기를 원한다. 나는 이 본당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으며 너희들 모두가 나의 것이 되기를 원한다. 오늘 저녁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 고맙구나. 너희가 나와 나의 아드님과 항상 함께하기를 바란다. 매주 목요일에 너희에게 특별한 메세지를 줄 것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는 너희에게 가정에서 매일 성서를 읽을 것을 부탁한다. 집에서 가장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성서를 두어라, 모두가 기도할 수 있게 격려받을 것이다.” (M53).

“목요일에, 각자가 단식하는 방법을 찾게 되기를.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담배를 끊고, 술을 마시는 이들은 술을 마시지 않게 하여라. 각자가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을 포기하도록 하여라. 이 권고가 본당에 알려지기를 바란다.”(DN 1,31)

옐레나에게 :
“매주 목요일에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 앞에서, 마태오 복음 6장 24-34절을 다시 읽도록 하여라. 성당에 오지 못할 때에는, 가족과 함께 그렇게 하여라.” (F2,104)

[ 1984년 3월 5일 월요일 ]

옐레나에게 :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성령께 너희 영혼과 온 세상을 새롭게 해 주시기를 청하여라.” (DN 1,31)

[ 1984년 3월 8일 목요일 ]

본당을 위한 메세지 :
“사랑하는 아이들아, 본당에 속한 너희는 회개하여라. 이것이 나의 또다른 소망이다. 그리하여 이 곳에 오게 될 모든 사람들이 회개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주어서 고맙다.”

[ 1984년 사순기간 (3월 7일~4월 22일) ]  

“너희 자신에 대해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는 이미 구원을 받고 있다. 그보다는 죄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T.57).
  

[ 1984년 3월 14일 수요일 ]

“하느님 나라가 너희 가운데 오시도록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내 아드님께서 너희를 당신의 불로 타오르게 하시도록 하여라.” (DN 1,31).
  

[ 1984년 3월 15일 목요일 ]

마리아를 통하여, 본당을 위하여:
“오늘 밤도,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가 여기에 와주어서 나는 특별히 감사하고 있다. 제대 위의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를 끊임없이 조배하여라. 신자들이 경배하고 있을 때에 내가 언제나 함께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럴 때에, 특별한 은총을 받게 된다.” (DN 5, 75).

“사랑하는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모든 불안정한 흥분은 사탄으로부터 온다. 너희의 기도가 평화로 인도할 것이다.” (BN 18,22).
  

[ 1984년 3월 17일 토요일 ]

옐레나에게, 성모 영보 대축일을 준비하는 9일 기도 중에: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그리하여 이 9일 기도를 하는 동안, 하느님께서 너희를 당신의 권능으로 채우실 것이다.” (DN 1,31).
  

[1984년 3월 19일 월요일 ]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를 위로해다오!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 1984년 3월 21일 수요일 ]

옐레나에게:
“오늘 나는 나의 모든 천사들과 함께 기뻐한다. 내 계획의 첫째 부분이 이루어졌다.”

그 뒤에, 우시면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죄 안에서 살고 있다. 여기 너희들 사이에도 마찬가지로 나의 성심을 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BN 18,22).
  

[ 1984년 3월 22일 목요일 ]

본당을 위한 메세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밤 나는, 내 아드님께서 이 본당으로부터 받으신 상처를 너희가 이 사순 기간 동안 받들어 공경도록 특별히 초대한다. 이 본당을 위한 나의 기도에 너희를 합하여라. 내 아드님께서 고통을 견디어내실 수 있도록 말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주어서 고맙다.” (F2, 123).

“매일 ‘오소서 성령이시여'(성령송가)와 삼종기도를 하여라. 하느님께서는 모두에게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의지를 주셨다. 나의 소망은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는 것이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BN 18,22).

옐레나에게:
“어젯밤에 나는 나의 계획의 첫번째 바람이 실현되었다고 말하였다.” (DN 1,31).
  

[ 1984년 3월 25일 일요일 (성모 영보 대축일) ]

메쥬고리예에서의 1000번째 발현이었다.
“나와 함께, 그리고 나의 천사들과 함께 기뻐하여라. 내 계획의 일부분이 이미 실현되었다. 많은 이들이 회개하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회개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기도하여라.”
이 말씀을 하신 뒤에,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우셨다. (C.148).
  

[ 1984년 3월 27일 화요일 ]

옐레나에게:
“모임에서, 몇몇은 스스로를 하느님께 맡겨드렸고, 하느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시게 하였다. 하느님의 뜻이 너희 안에서 실현되게 하여라.” (DN 1,31).
  

[ 1984년 3월 28일 수요일 ]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순례가 아니라 호기심 때문에 찾아온다.” (BN 18,23).
  

[ 1984년 3월 29일 목요일 ]

본당을 위한 메세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특별히 오늘 밤 나는 너희가 시련에 굴하지 않고 견디어 내도록 초대하고 싶다. 너희의 죄 때문에 전능하신 분께서 오늘도 고통을 당하고 계시다는 것을 생각하여라. 너희에게 고통이 닥쳐오면, 하느님께 희생으로 바쳐드려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주어서 고맙다.” (DN 5,76).
  

[ 1984년 3월 30일 금요일 ]

“너희의 마음이 나의 것과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나의 성심이 내 아드님의 성심과 일치해 있듯이 말이다.” (DN 1,32).

옐레나에게: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있어서 거룩한 미사가 나날의 선물이기를 바란다. 미사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면서 참례하여라. 예수님께서는 미사 중에 너희에게 당신 자신을 내어주신다. 그렇기에, 너희가 깨끗하여지는 그 순간을 고대하여라. 성령께서 너희 본당을 새롭게 해주시도록 매우 많이 기도해야한다. 열의없이 미사에 참례한다면, 차갑고 공허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게 될 것이다.” (DN 1,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