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4년 4월 3일 화요일 ]

옐레나에게:
“나는 너희에게 모든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해줄 것을 부탁한다. 그것을 위해, 나는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단다.” (DN 1,32).

[ 1984년 4월 5일 목요일 ]

마리아를 통한, 본당을 위한 메세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밤 나는 너희에게 아주 특별히 부탁한다. 나의 아들 예수님의 성심을 흠숭하여라.
내 아드님의 성심께서 받으신 상처를 배상하여라. 그 성심은 온갖 종류의 죄악때문에 상처를 받으셨다.
만일 너희가 믿음안에서 강해진다면, 사탄은 너희를 해치는 그 어떠한 일도 할 수 없게 된단다.
나의 말들을 따라 살도록 하여라.
회개하여라, 회개하여라,  회개하여라.” (BN 18,23).

[ 1984년 4월 8일 일요일 ]
“나는 너희에게 모든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해줄 것을 부탁한다.
그것을 위해 나는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다.” (M 29)

[ 1984년 4월 12일 목요일 ]

본당을 위한 메세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밤 나는 너희에게 서로 비방하는 것을 그만두고 일치을 위해 기도할 것을 부탁한다.
내 아드님과 나는 이 본당에 대한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란다.
성 토요일을 위해 특별하게 너희 스스로를 준비하도록 하여라.” (BN 18. 24)

[ 1984년 4월 14일 토요일 ]

옐레나에게;
“너희가 어떻게 행복하지 않을 수 있느냐?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너희에게 내어주신다.
나는 영혼들이 충만해지기를 바란다. 만일 오늘 밤 내가 슬퍼진다면, 그 이유는 많은 이들이 부활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 자신을 사람들의 영혼과 일치시키길 원하시는 예수님을 그 날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L 2,138)

[ 1984년 4월 15일~4월 22일 성주간 ]

옐레나에게:
“손을 높이 들어올려라. 그리고 너희의 마음을 열어다오.
지금 이 부활의 시기에, 예수님께서는 너희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기를 원하신다. 내 아드님의 이 선물은 곧 나의 선물이다. 자, 이것이다. 너희는 시련을 겪게 될 것이지만, 너희는 그것을 아주 쉽게 견뎌내게 될 것이다. 우리를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너희에게 시련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언제든지 알려주게 될  것이다.
성년이 끝났다고, 더 이상 기도가 필요치 않다고 말하지 말아라. 오히려 기도를 배로 늘려야 한다.
성년은 또다시, 바로 가까이에 있기 때문이다.”

이 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셨고, 그분의 상처로 부터 빛의 광선이 쏟아져 나왔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은총을 받아라. 그리고 온 세상에 말하여라. 나를 통하지 않고는 어떠한 행복도 없다는 것을.” (M 29)

[ 1984년 4월 19일 성 목요일 ]

본당을 위한 메세지: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와 함께 슬퍼해다오.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옐레나에게:
“나는 너희에게 영적인 비밀을 일러주겠다: 너희가 악마보다 더 강해지길 원한다면, 너희 자신의 개인적인 기도의 계획을 세우도록 하여라. 아침마다 시간을 정해두고, 성서를 읽어라. 너희 마음속으로 하느님의 말씀에 머물면서 하루를 지내며 그 말씀대로 살도록 노력하여라.
특히, 시련과 고통의 순간에 말이다. 이렇게 해서 너희는 악마보다 강해질 것이다.” (Bl.186)

같은 날,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옐레나에게 다음의 기도를 받아 쓰게 하셨다.

* 선하심과 사랑, 자비의 어머니 마리아께 자신을 바치는 기도

오, 나의 어머니!
선하심과 사랑과 자비의 어머니!
당신을 한없이 사랑하오며, 저희 자신을 당신께 드리나이다.
당신의 선하심과 사랑과 자비를 통하여 저희를 구하소서!
저희는 당신의 것이 되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을 한없이 사랑하오며
당신께서 저희를 보호해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오, 선하신 어머니시여,
저희의 마음 안에 당신 선하심을 심어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나이다.
당신의 한없는 사랑을 청하오니, 은총을 베푸시어
당신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저희도 모든 이를 사랑할 수 있게 해주소서.
은총이 가득하신 어머니 당신께 청하오니,
저희의 뜻이 당신과 다를 때,
당신의 뜻을 사랑하는 법①을 알게 하소서.
은총이 가득하신 어머니,
저희 자신을 완전히 당신께 드리나이다.
또한 언제나 저희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결코 잊지 않기를 바라오며,
잊게 되더라도 다시 찾을 수 있게 해주소서. 아멘.

①모호하고 혼란이 있을 수있는 표현이다. 어떤 사람은 다른 뜻으로 언급했었다.
슬라브코 신부님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당신의 뜻이 저희와 다를 때에 그것을 사랑할 수있는 방법을 아는 것”

옐레나를 통한 블라시치 신부님의 질문:
‘어떻게 예수님께서는 밤새 기도하실 수 있었습니까?  어떠한 방법으로요?’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영혼구원을 크게 열망하고 계셨단다.” (1984년 6월 1일 블라시치 신부, VB 1, 39)

“만일 너희가 악마에게 맞서서 더 강해지길 원한다면, 살아있는 양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려면, 아침마다 매우 열심히 기도하고, 복음의 한 구절을 읽도록 하여라. 하느님의 말씀을 너희 마음안에 간직하며, 하루동안 그 말씀대로 살도록 하여라. 이런 특별한 방법을 통해서, 시련중에도, 그리고 저녁이 되면 너희는 매우 강해질 것이다.” (1984년 8월 3일 블라시치 신부)

[ 1984년 4얼 20일 성 금요일 ]

옐레나에게:
“너희는 기쁨으로 채워져야 한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너희들의 구원을 위해서 돌아가셨다. 그 분께서는 지옥으로 내려가셔서 천국의 문을 열어 주신다. 너희 마음 안에서 기쁨이 넘치도록 하여라!
너희가 기도할 때, 기도의 이점을 찾도록 하여라.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란다. 기도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또한, 기도는 나를 위한 봉사이다. 기도 후에는 모든 것이 깨끗해지기 때문이다. 기도는 행복을 알도록 인도해 준단다.”

[ 1984년 4월 21일 성 토요일 ]

옐레나에게:
“손을 들고 예수님을 간절히 바라여라. 그 분은 당신의 부활 안에서 너희를 은총으로 가득 채우시길 원하신다. 부활을 열렬히 기뻐하여라.
하늘나라에 있는 우리는 모두 행복하단다. 그렇지만 우리는 너희 마음안의 기쁨을 바란다. 지금 이 시기에, 나의 아드님과 나의 선물은 이것이다: 시련중에 너희는 위로를 받을 것이고, 그 시련들은 더 수월해 질 것이다. 우리가 너희 곁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우리에게 귀 기울인다면, 우리는 시련을 극복하는 법을 알게 해 줄 것이다.
내일은 아주 많이 기도하여라. 예수님께서 너희 가정안에 진정으로 부활하시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불화가 있는 그곳에 평화가 자리하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의 마음 안에서 누군가가 다시 나기를 바란다. 내 아이들아, 고맙구나. 계속해서 모든 사람들 안에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여라. 성년은 끝났지만, 그것은 우리 삶에 있어서 단지 하나의 단계를 의미할 뿐이다. 계속해서 기도해다오.” (BN 18,24)  

[ 1984년 4월 22일 부활절 ]

“천국에서 우리는 모두 기뻐하고 있단다. 우리와 함께 기뻐하여라.” (DN 1,27)

[ 1984년 4월 23일 월요일 ]

“사람들에게 더 이상의 것을 알려 줄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이미 해야할 것을 다 알고 있다.” (1984년 8월 12일 블라시치 신부 VB 1, 861)

[ 1984년 4월 24일 화요일 ]

슬퍼하시고 우시며: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기도를 시작하였고, 회개 하였으며, 단식과 참회를 시작하였지만, 집으로 돌아가서는 너무나 빨리 잊어버리고,
그들의 나쁜 생활 습관으로 되돌아가 버렸다. (DN 1,27)
알아야 할 것은 다 알려주었다. 사람들은 이미 충분히 알고있다. 사람들에게 이곳은 기도하는 곳이라고 말하여라.
너희가 할 수있는 한 많이 기도하여라. 할 수 있는대로 기도하되, 항상 더 많이 기도하여라. 너희 한사람 한사람은 하루에 4시간은 기도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들의 일만을 생각하며 살기 때문에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

블라시치 신부님의 질문:
제가 사람들에게 이를 말한다면, 그들은 완전히 떠나버릴 것입니다.

“너조차도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그것은 하루의 1/6밖에 되지 않는다.” (1984년 5월 26일 블라시치 신부 VB 1,30)

옐레나에게:
“여러번, 정의 앞에서, 그리고 너희의 죄 앞에서, 여러번 나는 눈물을 흘리며 너희의 가정에서 발길을 돌렸다. 한 마디 말도 할 수 없었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이다. 그리고 너희와 맞서고 싶지 않다. 그러나 너희 안에, 내가 원하는 대로 행하는 것은 바로 너희에게 달려있을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기뻐해야 한다. 그분을 행복하게 해드리기 위해서.” (1984년 11월 10일 블라시치 신부 VB 1,128)

[ 1984년 4월 26일 목요일 ]

메세지 없음.

[ 1984년 4월 30일 월요일 ]

마리아는 지난 번 메세지를 주시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물었다.

목요일:
“나는 모든 신자들의 신앙을 깨우기 위하여 본당에 전하는 특별한 메세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누구에게도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절실히 느끼거나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이 되었든지 말이다. 모든 이들이 ‘목요일 메세지’를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더 많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들에게 모든 것이 예사로운 것이 되어버린 것 같구나. 그리고 최근에는, 몇몇 사람들은 단지 호기심만으로 메세지에 대해 물어온다. 내 아드님과 나에 대한 신뢰와 믿음없이 말이다.” (F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