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3년 4월 20일 수요일 ]

옐레나에게. 복되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성모님은 우셨다:
“끔찍한 죄악을 저지르는 사람들에게 나는 모든 은총을 주었지만, 그들은 회개하지 않는다. 기도하여라!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금요일까지 기다리지 말아라. 지금 기도하여라. 오늘 너희의 기도와 너희의 보속이 내게 필요하단다.” (CP. 130).
  

[ 1983년 4월 21일 목요일 ]

“너희들은(선견자들)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 경건하게 행동하고, 신자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야 한다.”
야콥은 성모님께서 자기에게 그 행동에 대해 몇번 주의를 주셨음을 시인했다. 미사에 참례할 때, 기도할 때, 다른 곳에서 행동할 때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주셨다고 한다. (CP. 130).
  

[ 1983년 4월 24일 일요일 ]

그 곳에 있었던 이탈리아의 의사에게 대한 메세지:
“나는 그에게 축복하며, 밀란의 병원에서 그와 함께 일하는 다른 이들과 그들이 하는 모든 일들도 축복한다. 계속 해나가게 하고, 기도하라고 하여라. 그 병원에 있는 모든 아픈 사람들도 오늘 저녁 너희가 기도하는, 그리고 너희가 기도할 모든 아픈이들처럼 축복한다.” (Bo. 11).
  

[ 1983년 4월 25일 월요일 ]

최근 며칠 동안 옐레나가 받은 메세지:
“회개하여라! 표징이 나타났을 때에는 너무 늦을 것이다. 그전에, 몇 차례의 경고가 전세계에 걸쳐 주어질 것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서둘러서 회개하게 하여라. 나는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고, 너희의 참회가 필요하다.” (CP. 131).

“내 성심은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고 있다. 너희들이 회개하기에 충분한 것이다. 질문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회개하여라. 서둘러서 그것을 분명히 나타내거라. 내 소원이라고, 내가 결코 되풀이해서 말하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라. 회개하여라, 회개하여라. 너희들을 위해서 고통을 당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내가 너희들에게 이렇게 애걸한다. 회개하여라.”

“나는 내 아드님에게 너희들이 징벌을 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겠다. 지체하지 말고 회개하여라. 너희들은 하느님의 계획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알 수 없을 것이다. 하느님께서 무엇을 보내실지, 무엇을 하실지 알지 못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오직 회개할 것을 부탁한다. 그것이 나의 소망이다. 회개하여라! 모든 것에 대비하되, 우선, 회개하여라. 이것이 너희에게 하고 싶은 말의 전부이다. 모든 것을 끊어버려라. 모든 것은 회개의 한 부분이 되게 하여라. 잘 있거라, 그리고 너에게 평화가 있기를.” (CP. 132).
  

[ 1983년 4월 29일 금요일 ]

옐레나가 성모님의 발현을 보는 동안, 마리야나 (11세)도 성모님을 보았다. 그러나 그 음성은 듣지 못했다.
옐레나: ‘왜 마리야나는 듣지 못하나요?’
“나는 너희를 나누어 놓기를 원치 않는다.” (CP. 133).
(성모님께서 두 소녀가 서로를 존중하게 하려고 그러신다는 뜻일까요?)

[ 1983년 5월 5일 목요일 ]

비엔나에서 온 아픈 사람에 대해서: 의사는 정신분열증으로 진단했지만, 어떤 사제들은 마귀들린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악마에 의해서 마귀들린 것이다. 기도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CP 135).
  

[ 1983년 5월 25일 수요일 ]

옐레나에게:
“망설임 없이 예수님을 따를 젊은이들을 스무 명 모으거라. 그들을 한달 안에 함께 모이게 하여라. 내가 그들을 영적인 삶을 살도록 가르칠 것이다. 스무 명이 넘어도 괜찮다. 규칙을 지킬 사람이라면, 어른이나 아이도 좋다.
어떤 지향들에 대해서 그들에게 보속해줄 것을 부탁할 것이다. 그들은 주교님을 위해 단식하고 기도할 것이다. 가장 좋아하는 것들, 술이나, 커피, 육체적인 즐거움, 텔레비젼을 끊어버릴 것이다. 기도하고 단식하기 위해 더 명확하게 자신을 봉헌하려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그들에게 따를 규칙을 주겠다.” (1983년 6월 16일을 보라)

“이 규칙들을 따를 사람은, 그들의 삶이 어떤 처지에 있든지 자신을 봉헌해야 할 것이다” (CP 136).
  

[ 1983년 5월 28일 토요일 ]

옐레나에게:
“목요일에는 지금처럼, 제대 위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 안에 계신 내 아드님을 조배하는 것을 계속하여라. 그것은 매우 아름다운 일이다. 매 금요일에는 십자가를 경배하는 것이 역시 매우 좋은 것이다. 매 토요일에는, 토요일은 교회가 나에게 봉헌한 날이다, 적어도 한시간의 1/4을 나에게 봉헌해다오. (최소 15분) 그 시간 동안 나의 삶에 대해서, 나의 말에 대해서 묵상하고, 기도하여라.” (CP.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