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3년 10월 15일 토요일 ]

야콥에게:
“사람들이 화해하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내 아드님은 너무나 많이 고통받고 계시다. 사람들은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회개하여라, 화해하여라.” (CP, not paged).
  

[ 1983년 10월 20일 목요일 ]

옐레나에게, 기도모임에 대해서:
“4년 동안 기도모임에 전념할 것을 부탁한다. 그것이 아직 너의 성소를 결정하는 시간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기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 후에, 너는 바른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본당에 대해서:
“모든 가정의 가족들이 매일 자기 자신을 지극히 거룩하신 성심께 봉헌하게 하여라. 가족 모두가 매일 아침 30분을 기도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 나는 너무나 행복하다.” (L1. 101).
  

[ 1983년 10월 21일 금요일 ]

“성령님께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분이 너희에게 내려오시도록 말이다. 너희 안에 성령님을 모시면, 너희는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이다. 무엇인가를 청하기 위해 성인들에게만 향해있다면 그것은 실수하는 것이다.” (L1. 101).
  

[ 1983년 10월 24일 월요일 ]

옐레나에게, 기도모임에 대해서:
“너희가 기도한다면, 생명의 원천이 너희 마음으로부터 샘솟을 것이다. 강한 의지로 기도한다면, 큰 믿음으로 기도한다면, 이 원천으로부터 너희는 은총을 받게 될 것이고, 모임은 강해질 것이다.” (Ba. 45).
  

[ 1983년 10월 25일 화요일 ]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는 너희에게 모든 것을 줄 것이다. 기도로써 너희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Ba. 45).
  

[ 1983년 10월 26일 수요일 ]

옐레나에게:
“나는 너희에게 나의 은총을 쏟아 부어 준다. 나의 성심은 너희와 함께 하기를 원한다.” (Ba. 45).
  

[ 1983년 10월 27일 목요일 ]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너희는 잡담으로부터는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고, 오직 기도로부터 배운다. 누군가 나에 대해서, 내가 하는 말에 대해서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여라. ‘아무 것도 명백히 알게 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기도 안에서 더욱 잘 알게 될 것입니다'” (Ba. 45).
  

[ 1983년 10월 28일 금요일 ]

옐레나에게:
“너는 지쳤구나. 네 노력에 내가 힘을 북돋아 주고 싶고, 내게 더 가까이 있을 수 있게 내 팔에 너를 안아주기를 원한다. 내게 물어보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답하겠다: ‘내 응답은 단 하나이다. 기도. 강한 믿음과 열정적인 기도와 단식.'” (Ba. 46).
  

[ 1983년 10월 29일 토요일 ]

옐레나에게:
“나는 너희에게 나의 마음(성심)을 준다; 받아다오! 나는 너희를 괴로워하게 하고 싶지 않고,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그만두고 싶지도 않지만, 내가 언제까지나 너희와 함께 남아있을 수는 없다. 너희는 익숙해져야만 한다. 나는 진심으로 너희와 끊임없이 함께 있고 싶다. 아주 많이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 기도하지 않았지만, 그리 심각한건 아니야’라고 말하지 말아라. 너희는 기도하려고 애써야만 한다. 기도는 너희를 평화로 이끄는 유일한 길이다. 너희가 기도하고 단식한다면, 너희가 구하는 것 모두를 얻게 될 것이다.” (Ba. 46).
  

[ 1983년 10월 30일 일요일 ]

옐레나에게:
“왜 나를 신뢰하지 않느냐? 네가 긴 시간 동안 기도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정말로 네 자신을 내어 맡기고 네 근심들을 예수님께 내어드려라. 복음에서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귀 기울여라: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목숨을 한 시간인들 더 늘일 수 있겠느냐?'”.

“하루를 끝마치고 저녁 시간에도 역시 기도하여라. 방에 앉아서 ‘감사합니다’라고 예수님께 말씀드려라.
저녁에 평화롭게 기도 안에 잠든다면, 아침에 예수님을 생각하며 깨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평화를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마음이 산란한 상태로 잠든다면 다음 날도 뿌옇게 흐려질 것이고, 그 날 기도하는 것 조차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Ba. 46).
  

[ 1983년 10월 31일 월요일 ]

옐레나에게:
“오늘 네가 기도했다는 것을 알고, 기도하면서 네 모든 일들을 했다는 것을 안다. 그래도 역시, 네게 특별한 지향으로 부탁한다. 신경과 일곱 번의 주모경을 매일 바치거라.” (Ba.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