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3년 12월 1일 목요일 ]

“올해 이렇게나 많이, 쌀쌀하고 궂은 날씨와 눈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 기도드리기 위해 이 곳에 와준 너희 모두에게 고맙구나. 계속하여라, 너희의 고통 안에서 견디어 나가거라. 너희도 잘 알겠지만, 너희의 친구가 부탁을 한다면 너희는 들어줄 것이다. 예수님과도 마찬가지이다. 끊임없이 기도하고, 피로에도 불구하고 찾아온다면, 예수님께서는 그분께 구하는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그러니, 기도하여라.” (Ba. 51).
  

[ 1983년 12월 2일 금요일 ]

옐레나에게:
“고맙구나. 모두에게 감사한다!”

저녁에, 특이할 정도로 추웠다:
“핑계를 찾지 않고 미사에 와서 정말 착하다. 네 관대한 마음을 내게 보여다오.” (Ba. 52).
  

[ 1983년 12월 4일 일요일 ]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오직 기도하여라. 너희에게 있어서 기도가 단지 습관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선(善)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 너희는 기도로 살아야 한다.” (Ba. 52).
  

[ 1983년 12월 6일 화요일 ]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너희가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지켜줄 것이고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Ba. 52).
  

[ 1983년 12월 7일 수요일 ]

원죄없으신 잉태 축일 전야 (철야). 옐레나에게:
“내일은 너희에게 참으로 축복된 날이 될 것이다. 모든 순간을 나의 티없는 성심에 봉헌한다면 말이다. 너희 자신을 나에게 바쳐다오. 너희의 기쁨이 커지도록, 믿음 안에 살도록, 너희의 마음이 변화되도록 힘써 노력하여라.” (Ba. 52).
  

[ 1983년 12월 8일 목요일 ]

옐레나에게:
“이렇게 자주 와주는 것에 대해 너희에게 고맙구나, 내 아이들아. 너희의 노력을 계속하여라. 그리고 굴하지 말고 끈기있게 견디어 내거라.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Ba. 52).
  

[ 1983년 12월 11일 일요일 ]

옐레나에게: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너희의 마음 안에 기도를 매일 새롭게 할 것을 원한다. 더 기도하여라, 그래, 매일 더 기도하여라.” (Ba. 52).
  

[ 1983년 12월 12일 월요일 ]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그렇게하여 내가 너희를 지킬 것이다. 기도하여라, 그리고 너희의 마음을 나에게 바쳐다오. 내가 너희와 함께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Ba. 52).
  

[ 1983년 12월 13일 화요일 ]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그리고 단식하여라! 다른 것은 아무 것도 말하고 싶지 않다.” (Ba. 52).
  

[ 1983년 12월 14일 수요일 ]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기도를 부탁한다.” (Ba. 52).
  

[ 1983년 12월 15일 목요일 ]

“목요일과 금요일에 주교님을 위해 단식하여라.”

대재앙의 예언에 대해서 옐레나에게:
“‘언제, 어떤 날짜에 재앙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 그런 것들은 그릇된 예언자들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이 세상이 스스로 회개하지 않는다면 큰 악이 올 것이라고 내가 항상 말해왔다. 온 세상에 회개하라고 외쳐라. 모든 것은 너희의 회개에 달려있다.” (Ba. 53).
  

[ 1983년 12월 16일 금요일 ]

“단지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Ba. 53).
  

[ 1983년 12월 17일 토요일 ]

옐레나에게: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Ba. 53).
  

[ 1983년 12월 18일 일요일 ]

옐레나에게:
“성탄절을 맞이하는 9일 기도 중에, 네가 할 수 있는 한 많이 기도하여라. 내가 부탁하는 거란다.” (Ba. 53).
  

[ 1983년 12월 19일 월요일 ]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Ba. 53).
  

[ 1983년 12월 20일 화요일 ]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모임의 지향에 대해:
“수요일과 목요일, 금요일에 단식하여라.” (Ba 53).
  

[ 1983년 12월 21일 수요일 ]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다시 말하겠다,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Ba. 54).
  

[ 1983년 12월 22일 목요일 ]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너희의 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이다.” (Ba. 54).
  

[ 1983년 12월 23일 금요일 ]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내일은 특별히 말이다. 나는 너희의 기도를 간절히 원한다.” (Ba. 54).
  

[ 1983년 12월 24일 토요일 ]

옐레나에게: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내 아이들아. 나는 너희가 오늘 밤을 기도하며 보내기를 바란다.” (Ba. 54).
  

[ 1983년 12월 25일 일요일 ]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기도하라는 말 밖에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구나. 너희의 삶에 있어서, 기도 외에는 아무것도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라.” (Ba. 54).
  

[ 1983년 12월 26일 월요일 ]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더 기도하여라. ‘성모님께서는 기도하라는 말만 되풀이하실 뿐이다’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 기도하라는 말 외에는 아무 것도 얘기해줄 수가 없단다. 이번 성탄절을 기도 안에서 살아야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이번 성탄절에 너희는 매우 기뻐하였지만, 너희의 마음은 너희가 바라던 것을 이루지 못하였고, 살지 못하였다. 아무도 자기 방으로 물러가서 예수님께 감사드리지 않았다.” (Ba. 54).

로랑뗑 신부님의 질문에 대해서, 이반이 성모님께 답을 받아서 전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 그것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그것의 책임을 맡는 사람은, 기도 안에서 해야 할 것입니다. 그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기도 안에서 입니다.’ (Bl. 367).
  

[ 1983년 12월 27일 화요일 ]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것을 기억하여라.” (Ba. 54).
  

[ 1983년 12월 28일 수요일 ]

“내 아이들아,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라는 것을 깨달아라.” (Ba 54).
  

[ 1983년 12월 29일 목요일 ]

옐레나에게:
“나는 하나의 사랑과 하나의 평화가 네 안에서 꽃피기를 바란다. 그러니까 기도하여라.” (Ba 55).
  

[ 1983년 12월 30일 금요일 ]

옐레나에게:
“내 아이들아,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힘을 주고 싶지만, 오직 기도만이 너희의 힘이다.” (Ba. 55).

[ 1983년 12월 ]

“더이상 충실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다. 그들이 이제는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로 하여금 매일, 최소한 일곱번의 주모경과 한번의 신경을 바치게 하여라.” (Bl. 137).

“그 무엇보다도, 텔레비젼 프로그램들을 끊어버려라. 텔레비젼은 너희들 가정의 크나큰 위험을 상징한다. 그것들을 보고나면, 너희는 더이상 기도할 수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술과 담배, 그리고 그런 종류의 욕구를 끊어버려라.” (Bl. 214; 1981년 12월 8일 메세지 참고).

“고기를 안먹는 대신, 생선을 먹으면서 하는 단식은 단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금육재를 지키는 것이다. 진정한 단식은 모든 죄악을 끊어버리는 데에 있지만, 자기 자신의 만족을 단념해야 하고, 육체도 따라서 그에 참여하도록 해야만 한다.” (Bl. 191).

“매달의 고해성사는 서방 교회의 치료약이 될 것이다. 신자들이 한달에 한번씩 고해성사를 받는다면, 교회 안의 전부가 치유될 수 있을 것이다.” (Bl. 224).

[ 1983년 12월 31일 토요일 ]

옐레나에게:
“너희에게, 내가 오직 바라는 것은 새해가 정말로 거룩한 한 해가 되는 것이다. 오늘, 가서 고해성사를 받고, 새 해에는 스스로를 깨끗이 하여라.” (Ba. 55).

‘성모님께서는 기도 모임에서 계속 주교님을 위해 기도할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Ba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