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1년 11월 1일 일요일 ]

“인내하여라! 기도하여라!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기 시작하였다.” (CP. 27; DV. 2,18).
  

[ 1981년 11월 초 ]

성모님께서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진을 손에 들고 나타나셨다. 사진을 껴안으시며:
“그는 우리의 아버지이며, 모두의 아버지이다.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 1981년 11월 2일 월요일 ]

“그저께 왜 저희에게 천국을 보여주셨나요?”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그 행복을 너희에게 보여주려고 그런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 가시관을 쓰시고 온 몸에 상처가 가득했다. 아이들은 두려워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 아들이다. 어떻게 수난하셨는지 보아라.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분께서는 기뻐하셨고 모든 것을 인내로 참아 견디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보아라. 어떻게 상처입고 박해 받았는지 보아라.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나는 승리했다. 너희들도, 나의 천사들아, 너희의 믿음을 지켜나가고, 너희가 극복해낼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CP. 28, DV. 2,18).
  

[ 1981년 11월 3일 화요일 ]

성모님께서 노래를 시작하셨다, ‘오소서, 주님 저희에게 오소서’ 우리는 성모님과 함께 따라하였다.
“나는 자주 크리제바치의 십자가 아래에 있다, 그 곳에서 기도하기 위해. 지금 나의 아들에게 온 세상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세상은 회개하기 시작하였다.”
성모님께서는 미소지으시고, 떠나셨다. (CP. 28, DV.2, 18).
  

[ 1981년 11월 6일 금요일 ]

“20분쯤 뒤에, 성모님께서 사라지시고 우리 앞에 지옥이 나타났다. 나중에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에게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의 상태를 알게 해주기 위해 지옥을 보여준 것이다.” (DV. 2, 19).
  

[ 1981년 11월 8일 일요일 ]

성모님께서 교황님의 사진에 입맞추시고 말씀하셨다:
“너희의 아버지, 모든 이들의 영적인 아버지이다.” (L2, 90).
선견자들은 감옥에 있는 요조 신부의 모습을 보았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요조 신부가 하느님을 위해 얼마나 분투하고 있는지 보았느냐?” (dv. 2, 20).
  

[ 1981년 11월 9일 월요일 ]

“야콥과 나만 방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시민군이 떠나간 것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성모님께서 오셨습니다:”
“시민군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아무도 화나게 하지 말아라. 모든 이들에게 공손하게 하여라.” (DV. 2, 20).
  

[ 1981년 11월 10일 화요일 ]

“굴복하지 말아라. 너희의 믿음을 지켜라. 나는 너희의 모든 발걸음에 함께 할 것이다.” (DV. 2, 20).
  

[ 1981년 11월 13일 금요일 ]

“예수님을 찬미하여라!”
선견자들: “예수 마리아 언제나 (찬미합니다)”
“그 때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땅을 보여주셨습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거기서 걷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을 잘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다. 내가 올 때와 떠날 때, 항상 ‘오소서, 오 주님 저희에게 오소서.’를 노래하여라.”
“그리고 성모님은 저희를 축복하셨습니다.” (DV. 2, 21: CP. 29).
  

[ 1981년 11월 15일 일요일 ]

“우리는 요조 신부님의 방에 있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성당에서 일곱번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친 뒤에 성모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우리는 왜 오지 않으셨는지 여쭈었습니다. 성모님께서 누군가 그 방에 무엇인가를 장치해 두었기 때문에 오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은 나와 나의 아들로부터 크나큰 은혜를 받을 시점에 와있다. 세상이 강한 신뢰를 지키기를.”  (CP. 29; DV. 2,22).
  

[ 1981년 11월 16일 월요일 ]

“악마는 우리를 정복하려고 애쓴다. 그에게 허락하지 말아라. 믿음을 지키고, 단식하며 기도하여라. 나는 너희의 모든 발걸음에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CP. 31).
야콥과 비츠카에게:
“기도와 믿음 안에서 신뢰로 견디어라.” (DV. 2, 22).
  

[ 1981년 11월 22일 일요일 ]

“우리는 성모님께, 발현하시는 동안 나타나는 십자가와 심장과 태양의 의미가 무엇인지 여쭈었다:”
“그것들은 구원의 표징이다: 십자가는 자비의 상징이고, 심장도 같다. 태양은 빛의 원천이며, 우리를 비추는 것이다.” (DV. 12,24; cf. 29XI; DV. 12, 19; CP. 33).
크리제바치의 십자가 대신 다시 빛나는 형상이 나타났다. 선견자들은 그 것이 성모님이었는지 여쭈었다.
“왜 나에게 묻느냐, 나의 천사들아. 나를 보지 않았느냐?” (L21, 92).
“세상은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동안 구원을 얻어야 한다. 열정을 가지고 기도하게 하여라. 세상이 믿음의 마음을 갖게 되기를.” (CP. 33).
  

[ 1981년 11월 23일 월요일 ]

“성모님께서는 황금빛 옷을 입고 계셨습니다. 그분의 베일과 드레스와 모든 것이 눈부시게 빛났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성모님은 너무나 너무나 아름다우셨습니다.”
“사람들이 회개하기 시작하였다. 견고한 믿음을 지켜라. 나는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단다.”

[ 1981년 11월 26일 목요일 ]

“오늘 저녁, 성모님께서는 미소짓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고 노래했습니다. 우리는 아픈 사람들에 대해서 여쭈었습니다.”
“강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단식하여라. 그들은 치유될 것이다. 확신을 갖고 기쁨 안에서 쉬어라.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치유를 위해 참고 기도하여라. 안녕, 나의 사랑하는 천사들.”  (CP. 34; DV. 2, 25).
  

[ 1981년 11월 28일 토요일 ]

“이반만 빠지고, 다섯이 모였었습니다. 깊은 일치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기도를 시작할 때 성모님께서 오셨습니다. 우리는 성모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성물들에 축복하셨습니다. 우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아, 너희 모두가 이렇게 모여 있는 것을 보니, 너무나 좋구나!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나의 천사들. 안녕.” (DV. 2, 26).
  

[ 1981년 11월 29일 일요일 ]

“세상은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동안에 구원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 열렬히 기도해야하며, 믿음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CP. 34).
  

[ 1981년 11월 ]

“악마가 그의 힘으로 너희를 위압하려 한다. 그러나 너희는 강하게 버텨야 하며, 믿음 안에서 견뎌내야 한다. 너희는 기도하고 단식해야만 한다. 내가 항상 너희 가까이에 있을 것이다.”
비츠카: “이 경고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것입니다.” (C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