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1년 12월 2일 수요일 ]

마리아, 비츠카, 야콥: ‘갑자기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배울 수 없게 된 한 젊은 남자에 대해 성모님께 여쭈었습니다.’
“그를 병원에 입원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계속 질문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질문 중 일부에는 답하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것을 질문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나서 성모님은 평소와 같이 인사하셨습니다.’ (CP. 35; DV. 2, 28).
  

[ 1981년 12월 3일 목요일 ]

“기도하여라, 기도를 통해서 견뎌내거라.” (CP. 35; DV. 2,29).
  

[ 1981년 12월 6일 일요일 ]

“강인해지거라, 그리고 인내하여라.”
“내 사랑하는 천사들아, 하느님의 평화 안에 가거라.”  (DV. 2,30).
  

[ 1981년 12월 7일 월요일 ]

“사람들은 회개하고 있다. 확실하다. 그러나 아직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성모님께서는 발현하시는 곳의 다른 장소에 있는 군중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C53).

야콥의 집에서의 발현: ‘성모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내내 기도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하여라, 끝까지 기도하여라.” (DV. 2, 30과 CP. 36).

벽에 금빛 글씨가 나타났다. “MIR LJUDIMA” (사람들에게 평화). (CP. 36).
  

[ 1981년 12월 8일 화요일 ]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

선견자들이 그들의 미래에 관해 여쭈었다:
“나는 너희 모두가 사제나 수도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너희가 그것을 원할 때 그렇다. 너희는 자유롭다. 선택하는 것은 너희에게 달려있다.” (L1, 136).

“너희가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무언가 필요하다면, 나에게 오너라.” (K.72).

“빵과 물로 단식할 힘이 없다면, 다른 많은 것들을 포기할 수 있다. 텔레비젼을 포기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어떤 프로그램을 보고나면 너희들이 흐트러져서 기도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술과 담배, 다른 즐거움을 포기할 수도 있다. 너희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는 너희 스스로가 안다.” (T. 55).

원죄없으신 잉태 대축일인 이 날에, 성모님께서는 심각한 모습이셨다; 성모님께서는 기도하시는 동안 무릎을 꿇고 팔을 펼치신 상태였다:
“내 사랑하는 아드님, 세상이 당신을 거슬러서 짓는 크나큰 죄악을 용서해 주시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C 53).

[ 1981년 12월 9일 수요일 ]

‘우리가 기도하고 있을 때, 성모님께서 개입하셨습니다:’
“오, 나의 아들 예수님, 이 죄악들을 용서해주소서, 너무나 많은 죄악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침묵했습니다.’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사람들의 구원이기 때문이다.” (CP. 37; DV.2, 31).
  

[ 1981년 12월 11일 금요일 ]

비츠카: ‘나는 성모님께 독일에 계신 제 부모님을 맡겨드렸습니다.’
“내가 그들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 모든 것이 괜찮을 것이다.” (DV. 2, 32; CP 37).
  

[ 1981년 12월 12일 토요일 ]

선견자들이 돌아올 수 있는 방학이 다가오면서, 성모님께서는 만족해하셨다:
“곧 너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겠구나. 너희가 함께 좋은 시간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이다.” (CP. 38, DV. 2,32).
  

[ 1981년 12월 16일 수요일 ]

“무릎을 꿇어라,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기도하여라. 기도 안에서 인내하여라.” (CP. 38).

야콥과 비츠카: ‘성모님께서 하시는 모든 말씀은 우리를 기쁨으로 초대합니다.’ (CP. 39).
  

[ 1981년 12월 18일 금요일 ]

‘성모님께서 우리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당신 이름으로’를 노래하셨습니다. 1절이 끝난 뒤에 말씀하셨습니다:’
“자, 더 기쁘게 노래하여라. 왜 그렇게 골똘해 하느냐?”

‘기도를 바친 뒤에, 성모님께서는 ‘거룩한 묵주기도의 여왕’을 시작하였고, 떠나셨습니다.’ (CP. 39).
  

[ 1981년 12월 19일 토요일 ]

주교님에 대한 확실하지 않은 말씀이 있었다.

  
[ 1981년 12월 21일 월요일 ]

“조심하여라, 내 아이들아. 힘든 나날들에 대해 스스로를 준비시켜라. 모든 부류의 사람들이 이 곳에 오게 될 것이다.” (CP. 40).
  

[ 1981년 12월 24일 목요일 ]

“다가올 날들을 축하하여라. 내 아드님과 함께 기뻐하여라. 너희의 이웃을 사랑하여라. 너희 사이에 조화가 자리잡기를.” (CP. 41).
  

[ 1981년 12월 25일 금요일 ]

“서로 사랑하여라, 내 아이들아. 너희는 형제요 자매이다. 너희들끼리 다투지 말아라.”
성모님께서는 그들을 축복하시고 떠나가셨다. (CP. 41).

예수님에 대한 환시가 나타나고 나서:
“하느님께 영광을 드려라,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노래하여라, 나의 천사들아.” (Bl. 53).
  

[ 1981년 12월 30일 수요일 ]

아픈 사람들에 대한 질문에, 성모님께서는 “주님의 기도”를 바치기 시작하셨고, 그 이후에 “거룩한 묵주기도의 여왕”을 노래하셨다. 그리고 떠나셨다. (CP. 42).
  

[ 1981년 12월 31일 목요일 ]

이반: ‘발현을 믿지 않는 신부님들께 어떻게 해야합니까?’
“내가 하느님의 메세지를 세상에 가져오고 있다는 것을, 가장 처음부터 그들에게 이야기해줄 필요가 있다. 그들이 믿지 않는 것은 굉장히 애석한 일이다. 믿음은 극히 중대한 요소이지만, 어떤 사람을 억지로 믿게 할 수는 없다. 믿음은 모든 것이 흘러나오는 원천이다.”

‘십자가의 발치에서 나타나시는 것이 당신이십니까?’
“그래, 사실이란다. 거의 매일 나는 십자가 아래에 있다. 내 아드님이 십자가를 지고 갔다. 내 아들이 십자가 위에서 수난을 받으셨고, 그 것으로 이 세상을 구원하셨다. 매일 나는 내 아드님께 세상의 죄를 용서해주시기를 기도한다.” (CP 42; cf. L2,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