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이 마음 설레입니다.”
– 주님의 어머니 마리아께서 성령을 받은 엘리사벳의 말을 듣고 하신 노래 中
찬미 예수 마리아! 평화의 여왕이신 복되신 성모님으로부터의 평화를 전해드립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사랑’이신, ‘사랑 그 자체‘이신 주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괴로움 속에서도 사랑은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기운을 북돋워 주며, 지치지 않게 해줍니다. 사랑은 결국 가장 완전한 기쁨으로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여러 미디어를 통해 훼손된 이름의 사랑이 아니라, 사랑은 바로 우리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로부터 ‘기도하자’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하면 될까, 이만하면 될까”라는 생각보다, 단지, 기도합시다. ( ^0^) 기도는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기뻐집니다. 사랑을 통한, 사랑과 함께, 사랑 안에서,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기도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도 뒤지지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과 다른 모든 이들을 다스리시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와 함께 기도하자’라고 초대하시는 성모님과 함께, 성모님 안에서, 성모님의 마음으로 한층 완전한 기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