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용기를 내고, 지치지 말라고 너희를 부른다.
가장 작은 선(善), 가장 작은 사랑의 표시라도
그보다 훨씬 두드러져 보이는
악을 물리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아이들아, 나에게 귀를 기울여다오.
선(善)이 압도할 수 있도록,
그리고 너희가 내 아드님의 사랑을 알게 되도록 말이다.
내 아드님의 안아주시는 양 손,
영혼을 사랑하시고,
너희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셨고,
또 성체 안에서 언제나 내어주고 계시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지니신 그분의 양 손,
이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그분의 사랑을 알게 된다는 것,
그분의 발자취를 따른다는 것은
영적인 충만함을 갖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충만함은 선의를 일으키며
모든 것에서 사랑과 선을 발견하게 해준다.
내 사랑의 사도들아,
내 아이들아,
내 아드님 사랑의 온기로
주위 모두를 따뜻하게 해주는 햇살이 되어라.
내 아이들아,
세상은 사랑의 사도들을 필요로 한다.
세상은 많은 기도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입술로만 바쳐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을 다해 바쳐지는 기도가 필요하다.
내 아이들아, 거룩함을 갈망하되,
겸손해야 한다.
내 아드님께서 너희를 통해 행하시기를 원하시는대로
허락해 드릴 수 있는 겸손함 말이다.
내 아이들아, 너희의 기도,
너희의 말과 생각과 행동은 그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하느님 나라의 문을 열게도, 닫게도 해준다.
내 아드님께서 너희에게 길을 보여주셨고
희망을 주셨다.
그리고 나는 너희를 위로하며, 격려하고 있다.
내 아이들아, 나도 고통을 겪었었지만
믿음과 희망을 가졌었고,
이제는 내 아드님의 왕국에서 살아가는
이러한 보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게 귀를 기울여라.
용기를 내고, 지치지 말아라.
고맙다.”
“Dear children, I am calling you to be courageous and to not grow weary, because even the smallest good—the smallest sign of love—conquers evil which is all the more visible. My children, listen to me so that good may overcome, so that you may come to know the love of my Son. This is the greatest happiness—the hands of my Son that embrace, of Him who loves the soul, of Him who has given Himself for you and is always giving Himself anew in the Eucharist, of Him who has the words of eternal life. To come to know His love, to follow in His footsteps, means to have a wealth of spirituality. This is the wealth which gives good feelings and sees love and goodness everywhere. Apostles of my love, my children, be like the rays of the sun which with the warmth of my Son’s love warm everyone around them. My children, the world needs apostles of love; the world needs much prayer, but prayer spoken with the heart and the soul and not only pronounced with the lips. My children, long for holiness but in humility, in the humility which permits my Son to do that which He desires through you. My children, your prayers, your words, thoughts and actions—all of this either opens or closes the doors to the Kingdom of Heaven for you. My Son showed you the way and gave you hope, and I am consoling and encouraging you because, my children, I had come to know pain, but I had faith and hope. Now I have the reward of life in the Kingdom of my Son. Therefore, listen to me, have courage and do not grow weary. Thank you.”
** 역주 : 10/11 업데이트. 이 페이지를 복사해서 카페/블로그에 게시해주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