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너희 모두의 어머니이다.
그러니 두려워 말아라,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듣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찾는다는 것을 알기에
내가 너희를 위해 내 아드님께 기도하고 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일치하시고
위로자이신 성령과 일치하시는 내 아드님,
당신께서 오신 나라로, 평화와 빛의 나라로
영혼들을 이끄시는 내 아드님께 말이다.
내 아이들아,
너희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주어졌지만,
엄마로서 내가 간청한다.
선을 위한 자유를 선택하여라.
순수하고 소박한 영의 너희는
때로는 말을 알아듣지는 못할지라도,
진리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너희 안에서 느끼고 있다.
내 아이들아, 그릇된 것을 따르기 위해
진리와 참된 삶을 잃어서는 안 된다.
진리 안에서의 삶을 살면,
평화와 사랑과 일치의 천상 왕국이
너희 마음에 들어온다.
그때에 너희를 내 아드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이기심은 사라지게 될 것이고,
사랑과 이웃을 이해하는 마음이 있게 될 것이다.
기억하여라, 다시 말하건데,
기도한다는 것은 다른 이들, 너희의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며,
자신을 그들에게 내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 아드님 안에서 사랑하고, 내어준다면
그분께서 너희 안에서 너희를 위해 일하실 것이다.
내 아이들아, 끊임없이 내 아드님을 생각하고
헤아릴 수 없이 그분을 사랑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참된 삶을 살게 될 것이고,
그것은 영원할 것이다.
고맙다, 내 사랑의 사도들아.”
“Dear children, I am the mother of all of you and, therefore, do not be afraid because I hear your prayers. I know that you seek me and that is why I am praying to my Son for you, my Son who is united with the Heavenly Father and the Holy Spirit—the Paraclete—my Son who leads souls to the Kingdom from where He came, the Kingdom of peace and light. My children, you are given the freedom to choose, but, as a mother, I implore you to choose the freedom for the good. You, with pure and simple souls comprehend—even if sometimes you do not understand the words—and within yourselves you feel what the truth is. My children, do not lose the truth and true life so as to follow the false one. By life in truth, the Kingdom of Heaven enters into your hearts, and that is the Kingdom of peace, love and harmony. Then, my children, there will not be the selfishness which distances you from my Son. There will be love and understanding for your neighbors. Because, remember, again I repeat to you, to pray also means to love others, your neighbors, and to give yourself to them. Love and give in my Son, and then He will work in you and for you. My children, ceaselessly think of my Son and love Him immeasurably and you will have true life, and that will be for eternity. Thank you, apostles of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