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나의 발현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진리로 향하는 길을 찾도록,
내 아드님께로 향하는 길을 찾도록 너희를 돕기 위해,
그분의 사랑을 통해서 내가 오고 있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드러내 보여주려고 오고 있는 것이다.
나는 내 아드님의 말씀을 상기시켜 주고 싶다.
그분께서는 온 세상에 구원의 말씀을,
그리고 모든 이에게 사랑의 말씀을 선포하셨다.
당신의 희생으로 증거하신 바로 그 사랑을 말이다.
하지만 오늘날까지도,
내 아이들 중에서 많은 이들이
그분을 알지 못하고,
알기를 원하지도 않으며, 무관심하다.
그 무관심으로 인해 내 성심은 너무나 고통스럽구나.
내 아드님께서는 언제나
아버지 안에 머물러 계셨다.
지상에 태어나심으로써,
당신의 신성을 가지고 나에게서 인성을 취하셨다.
그분과 함께 말씀이 우리 가운데로 오셨다.
그분과 함께 세상의 빛이 오셨으며
마음을 꿰뚫고, 비춰주며, 사랑과 위로로 채워주는 빛이었다.
내 아이들아,
내 아드님을 사랑하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을 뵐 수 있다.
그분께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영혼을 통해서,
그분의 얼굴을 뵈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아이들아,
내 사도들아, 나에게 귀를 기울여라.
자만심과 이기심을 버려라.
세상적인 것, 물질적인 것만을 위해 살지 말아라.
내 아드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대한 너희의 그 사랑을 통해서
다른 이들도 그분의 얼굴을 뵈올 수 있게 하여라.
그분을 더욱 더 잘 알게 되도록
내가 너희를 돕겠다.
내가 너희에게 그분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겠다.
고맙다.”

“Dear children, My coming to you is a gift from the Heavenly Father for you. Through His love I am coming to help you to find the way to the truth, to find the way to my Son. I am coming to confirm the truth to you. I desire to remind you of the words of my Son. He pronounced words of salvation for the entire world, the words of love for everyone – that love which He proved by His sacrifice. But even today, many of my children do not know Him, they do not want to come to know Him, they are indifferent. Because of their indifference my heart suffers painfully. My Son has always been in the Father. By being born on earth He brought the divine and from me received the human. With Him the word came among us. With Him came the light of the world which penetrates hearts, illuminates them and fills them with love and consolation. My children, all those who love my Son can see Him, because His face can be seen through the souls which are filled with love for Him. Therefore, my children, my apostles, listen to me. Leave vanity and selfishness. Do not live only for what is earthly and material. Love my Son and make it so that others may see His face through your love for Him. I will help you to come to know Him all the more. I will speak to you about Him.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