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나를 당신 평화의 사도가 되게 하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모욕이 있는 곳에 인내를
불화가 있는 곳에 화목을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자기를 주면 받을 수 있고.
자기를 잊으면 찾을 수 있고.
용서하면 용서 받을 수 있고.
목숨을 잃으면 영생으로 부활 하겠사오니
주님! 위로 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고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해주소서

–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에서 받아왔습니다. 다른 번역본 두가지도 소개합니다.
성 프란치스코에 의해서 쓰여졌다고 전해지지만, 정확한 근거는 없답니다.
단지 세계대전 당시 프란치스코 성인의 상본 뒤에 쓰여진 것이 널리 전해졌다고 합니다.

주여, 나를 당신 평화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주여, 위로를 구하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를 구하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을 구하기보다는 사랑하게 해 주소서.
자기를 줌으로써 받고,
자기를 잊음으로써 찾으며,
용서함으로써 용서받고,
죽음으로써 영생으로 부활하리니.

나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