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8년에 세상을 떠난 “마리아의 여종들” 의 창설자인 루드비히 애두아르드 체스탁 신부님에게 어느날 성모님이 나타나, 특별히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어 사람들을 도와주도록 하느님께 청하라고 권고하셨다.

그는 “하느님께는 충분한 능력이 있고 또 인간의 부탁없이도 거룩한 천사들을 보내주실 수 있지 않습니까?” 하고 말씀드렸더니

“기도는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조건이며 나는 진실하고 참된 기도가 올려진 다음에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덧붙여 “나 스스로 모든 천사들의 군대와 함께 교회를 돕고 구하러 오겠다” 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