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성체안에..’하고 봉사회의 기도를 시작하니 저를 인도하시던 분도 다시 곁에 모습을 나타내고 소리를 합쳤습니다. 저는 꿈을 꾸듯이 엎드린 채로 ‘계시는..’하고 기도하는데 성모상에서의 소리는 ‘참으로 계시는’이라고 이어졌습니다. 당황하는 저에게 가르쳐 주시듯이 ‘이제부터는 참으로라는 말을 덧붙이거라’ 하시며 그 말에 힘을 주어 말씀하셨습니다.

(저자주” 창립자 이또 주교가 1973년에 기초한 성체 봉사회 기도문에는 단지 ‘성체안에 계시는 이’라고 되어 있다)

“성체안에 참으로 계시는 예수의 성심이여.
일순간의 쉼도 없이 전세계 제단위에 희생되사
성부를 찬미하고 그 나라가 임하실 것을 바라시는
지극히 거룩하신 성심에 마음을 합쳐
저의 몸도 마음도 오로지 당신께 바치나이다.

원하옵건대 우리의 이 하찮은 봉헌을 받아 주시어
성부의 영광과 영혼의 구원을 위해
거룩하신 뜻대로 사용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바라나이다.

은총이 가득하신 성모님,
당신의 아드님의 손에서 끌어 내침을 허락하지 마소서.
당신의 것으로 지켜주소서, 아멘.”

96년 12월 31일 예수님께서 카타리나에게 직접 주신 기도문으로 위의 기도문과 100% 완전히 일치합니다.
이 기도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면 www.apparitions.org 에 들어가셔서 볼리비아 (1994)를 선택하신후 카타리나가 받아쓴 책들중에서 The door to Heaven :#91~#101
을 선택하여 “Whose loves is willing to give and to receive ?”라는 제목의 글을 보시면 됩니다.

“Sacred Heart of Jesus, truly present in the holy communion,
I consecrate my soul and body to you. to be one with your heart, that is continuously sacrificed on the altar of the Earth and that praises the holy Father, beseeching you to make your kingdom come.

Please receive me as a humble offering.
Use me as you wish for the Glory of the Father and the Salvation of souls.

Blessed Mother of God and of all of us,
Never let me be separated from your holy son.

Please defend me and protect me in a very special way
as your daughter,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