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너희에게 선물을 가져오는 엄마로서 온다.
나는 사랑과 자비를 가지고 온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의 성심은 크고, 그 안에서,
너희 모두의 마음이
단식과 기도로 깨끗하게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나와 너희의 마음이 사랑을 통하여 함께 승리하기를
나는 간절히 원한다.
그 승리를 통하여 너희가 참된 진리, 참된 길, 참된 생명을 보게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나의 아드님을 보게 되기를 바란다.
고맙다.”

“Dear children! I come to you as a Mother with gifts. I come with love and mercy. Dear children, mine is a big heart. In it, I desire all of your hearts, purified by fasting and prayer. I desire that, through love, our hearts may triumph together. I desire that through that triumph you may see the real Truth, the real Way and the real Life. I desire that you may see my Son. Thank you.”

성모님께서는 모여있는 사람 모두와 모든 성물을 축복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그것은 단지 모성적인 축복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하셨고, 또한 ‘내 아드님이 선택하시고 축복하신’ 이들을 위해서 매일 기도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미리야나는 성모님께서 사제들을 얘기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