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레 아모르쓰 신부(1925년생)는 1954년에 사제 서품을 받고 1986년에 공식 구마사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20년 가까이 로마 교구의 최고위 구마사제로 종사하였습니다. 1990년에 `국제 구마자 연맹`을 설립하였고, 2000년에 은퇴하기 전까지 회장을 맡았으며, 지금은 종신 명예회장으로 있습니다. 아모르쓰 신부는 수년간 메쥬고리예를 받아들이는 언급을 하였으며, 그곳을 “사탄에 대항하는 위대한 요새”라고 불러왔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교회의 판결이 있을 때까지 메쥬고리예에서의 발현을 무시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로마 최고의 구마사제가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합니다. “배신 행위”라고 까지 말하면서, 가브리엘레 아모르쓰 신부는 메쥬고리예의 열매에 대해 무관심한 주교들과 사제들을 향해 맹렬한 비난을 합니다.

메쥬고리예에서의 동정 마리아의 발현에 대해 의식적으로 관심을 갖지 않으려 함으로써,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교도들과 다름이 없다는 것을 드러냈습니다. 이 수많은 사람들 중에는 주교들과 사제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난 20년 가운데 가톨릭 최고 권위의 구마사제가 `라디오 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하였습니다.

가브리엘레 아모르쓰 신부가 지난 8월 25일 말씀하신 동정 마리아의 메시지를 두고 말합니다: (역자 주: 2011년 8월 25일)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너희가 내 지향을 위해 기도하고 단식하도록, 내가 너희를 부른다. 사탄이 내 계획을 파괴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여기 나는 이곳 본당에서 시작하여 온 세상을 초대했다. 많은 이들이 응답하였지만, 내 부름을 들으려하거나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는 수없이 많은 이들이 있다. 그러므로, `네`하고 대답한 너희들은 강해지고, 확고해지거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얼마나 비통하고 고통스러운 말씀입니까? 8월 25일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이들이 응답하였지만, 내 부름을 들으려하거나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는 수없이 많은 이들이 있다`라고 말입니다.” 가브리엘레 신부가 입을 열었습니다.

“보세요. 이건 너무한겁니다. 이 균형 말입니다. 30년도 더 넘었습니다! 30년이요! 성모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이교도들이라면, 그러면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이 이렇습니다. 이건 용서받을 수 없는거예요. 그리스도인이!”

하지만, 아모르쓰 신부의 경험에 따르면, 메쥬고리예에 관한 무관심은 한걸음 더 나아갑니다:

“사제들과 주교들조차도 아예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곳에 찾아가서 일어나는 일들을 직접 보고 공정하게 판단을 하는 그런 얘기가 아닙니다. 그냥 아니예요! 그냥 누가 얘기하는 것조차도 듣기 싫어해요!”

“복음은 우리가 판단하는 방법을 대단히 명확하게 얘기해줍니다.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안다고 하셨죠! 메쥬고리예가 30년간 보여주는 열매는 궁극적으로 강렬한 것입니다! 고해, 회개, 성소를 비롯하여 모든 종류의 은총입니다! 30년이 넘게 보여주고 있어요!”

“구약에서 하느님께서는 유대 백성들의 배반을 경고하기 위해서 예언자들을 보내셨습니다. 지금은 여기, 우리 그리스도인 백성들과 사제들에게 경고하기 위하여 당신의 어머니를 보내십니다! 30년 동안이나요! 아직도 듣고 있지 않다는게 말이 됩니까? 스스로 똑똑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교회의 인준을 기다리겠다`고 말한다구요? 얼마나 바보같은 일입니까!”

가브리엘레 아모르쓰 신부의 인터뷰였습니다.

– http://www.medjugorje.org/wordpress/archives/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