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는 너희들의 마음들을 들여다 본다. 그리고 고통으로 내 성심을 꼬옥 잡으며 그 마음들을 바라다 보게 되는구나.

내 아이들아!
나는 지금 너희에게 하느님께 대한 절대적이고 순수한 사랑을 청한다.
이 지상에서 너희의 몸과 영혼이 언제나 하느님과 함께 할 때 비로소, 너희는 너희가 바른 길에 서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느님께 대한 이 절대적이고 순수한 사랑을 통하여, 너희는 모든 이들 안에서 나의 아들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느님 안의 일치를 느끼게 될 것이다.
너희의 거룩하고 일치된 마음을 얻게 되므로 어머니인 나는 기쁠 것이다. 내 아이들아, 나는 너희의 영혼구원을 얻게 될 것이다. 고맙다.”

발현이 시작될때 어머니께서는 미리야나에게, 우리 마음 속에 거룩함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형제적 일치가 없다면 우리를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보여주셨는데 그것은 전혀 좋은 것이 아니었다. 어머니께서는 우리 목자들을 위해 우리가 기도할 것을 요청하셨는데 왜냐면 사제들 없이는 일치란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