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콥: ‘9월 11일 금요일의 발현 중에 성모님께서는 나에게 내일 발현을 위하여 특별히 기도로써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0번째 비밀을 주실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9월 12일 토요일 성모님께서는 11시 15분(마이에미 현지 시간)에 오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오셔서 항상 그러셨듯이 ‘찬미 예수님!’으로 나에게 인사하셨습니다. 10번째 비밀을 나에게 주시는 동안 성모님께서는 우셨습니다. 그런 다음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시며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이야!
나는 너의 엄마이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를 사랑한단다.
오늘부터 나는 너에게 매일의 발현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아드님의 성탄절에만 하겠다.
슬퍼하지 말아라. 엄마로서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을 것이며,
모든 진실한 엄마들처럼 결코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너는 사랑과 평화의 길인 내 아드님의 길을 따르기를 더욱 더 계속하고,
내가 너에게 이야기하였던 임무 안에서 더욱 인내하도록 노력하여라.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의 본보기가 되어라.
사람들이 너에게서,
하느님께서 사람들에게 어떻게 활동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어떻게 활동하시는가의 본보기를 항상 보게 하여라.
엄마의 축복으로 너를 축복한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