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8년 12월 1일 ]

성모님께서는 오셔서 매우 기뻐하셨다. 당신의 손을 뻗으셔서 모든 사람 위에서 기도하시고 그들을 축복해 주셨다. 마리아가 참석해 있던 모든 사람 특히 병자들을 성모님께 말씀드렸고 성모님께서는 주님의 기도와 영광송을 기도하셨다. 또한 성모님께서는 그 장소에 가지고 온 성물들을 축복해 주셨다. 성모님께서는 십자 표시를 남기시며 천국으로 돌아가셨다. 성모님께서 “평화 안에서 가거라”라고 말씀하셨으며 특별한 메시지는 없었다.

[ 1988년 12월 2일 ]

“나는 너희를 기도로 초대하며 너희가 스스로를 온전히 하느님께 맡기도록 초대한다”

[ 1988년 12월 3일 ]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에게 내 사랑을 준다. 너희는 다른 사람에게 전하여라.”  

[ 1988년 12월 4일 ]

“나는 너희가 내가 해주었던 말들의 심오함을 살아가라고 초대한다”.

[ 1988년 12월 14일 ]

“나는 너희가 내 지향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한다.”

[ 1988년 12월 15일 ]

“사랑하는 아이들아,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 너희들이 나에 대하여 지닌 사랑으로 내 지향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에 관한 하느님의 모든 계획이 성취되어질 수 있다.”

마리아의 수술에 관한 언급에서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내일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 1988년 12월 16일 ]

이날 마리아는 그녀가 한쪽 신장을 그녀 오빠 안드레아에게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검사를 받은 후 수술을 받았다. 수술 동안 마취 중에서도 그녀의 손에는 묵주가 있었으며 그녀가 수술대에 누워있는데 성모님께서는 마리아 위에 발현하셨다. 후에 마리아는 성모님께서 약2시간 가량 그녀와 함께 머무르셨고 그녀에게 미소 지으시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하였다. 성탄 전야를 제외하고는(이날 이후) 한달 동안 성모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성모님께서는 매일 미사에서 영성체 동안 마리아에게 발현하셨다.

[ 1988년 12월 24일 (25일 자정 가까이) ]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너희를 평화로 초대한다. 너희의 마음과 너희의 주변에 평화를 실천하여라. 모든 이들이, 너희가 아닌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평화를 알게 되도록 말이다. 작은 아이들아, 오늘은 위대한 날이다. 나와 함께 기뻐하여라! 나의 평화로, 예수님의 성탄을 찬양하여 기리어라. 내가 너희의 엄마이며 평화의 여왕으로 온 것은 바로 이 평화를 위해서이다. 오늘, 나는 너희에게 특별한 축복을 준다. 모든 피조물들에게 전하여라. 평화를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성모님께서 다시 성탄절 미사 동안 마리아에게 그녀가 머무르는 집의 다락 꼭대기에서 발현하셨다. 성모님께서는 금빛 옷을 입고 계셨고 팔에 아기 예수님을 안고 계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