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 주님께서 수난을 겪으시기 며칠 전에 하신 말씀 中

찬미 예수님! 이 홈페이지를 찾아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하느님의 평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어둠이 짙어지고 세상의 지배자인 거짓의 아비는 발악을 하며 우리를 현혹하고 있습니다. 정말 다시 한 번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지키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을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우리는 희망을 가집시다. 새벽이 다가왔고, 동이 트기 전, 지금 우리에겐 밝은 새벽 별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일상의 고민과 피로로 무디어진 우리 마음을 다시 주님께 맡겨드리며, 티 없으신 어머니와 함께 기도로 무장합시다. 우리에겐 기적을 이뤄내는 묵주 기도가 있습니다!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이 때에, 우리는 더욱 정신을 차리고 은총의 보호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끊임없고 꾸준한 기도와 거룩한 독서, 무엇보다도 무한한 사랑의 현현인 미사 성제를 통해서 우리 자신을 구합시다. 영혼을 구하는 일 외에 무엇이 또 중요하겠습니까.

하느님 안에 쉬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참된 안식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